제품 표기와 관련해 AAD는 '무향료(fragrance-free)' 라벨 제품을 선택하라고 권장한다. '무취(unscented)' 표기 제품은 냄새를 가리기 위한 화학물질을 추가로 포함할 수 있어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AAD는 세라마이드(ceramide)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성분이 들어간 보습제를 찾으라고 권장한다. 로션은 수분 위주 제형으로 가볍고, 정상 피부를 가진 젊은 층의 계절성 건조에는 충분하다고 설명한다. 크림은 로션보다 유분 함량이 높아 50대 이상이나 건성 피부에 더 적합하다고 안내한다. 연고는 가장 두꺼운 제형으로 건성 피부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명시한다.
사용법에 대해 AAD는 샤워나 목욕 직후 피부가 젖어 있는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라고 권장한다. 손을 씻은 뒤와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도 즉시 바르라고 안내한다.
지속적으로 관리해도 건조증이 개선되지 못하면 아토피피부염, 건선, 신장 질환 등 기저질환 가능성이 있어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권장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사에서 대한피부과학회 명의의 공식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다. 무향료 크림·연고 권장과 세라마이드 성분 관련 내용은 AAD 자료로만 확인된다.
두 AAD 문서의 갱신일은 서로 다르다. '건성 피부 완화를 위한 피부과 전문의 팁' 페이지는 2026년 1월 2일 갱신되었고, '나에게 맞는 보습제 고르는 법' 페이지는 2022년 1월 25일 갱신되었다.
출처: 미국피부과학회(AAD) 'Dermatologists' top tips for relieving dry skin', 'How to pick the right moisturizer for your skin'.